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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옷이라 중복후기 입니다^^
사실 나시 사면서 기대가 .. 그렇게 하늘 높이 치솟고 하지는 않아요 저같은 경우는요 ^^;
이거 언제 샀나 지금 다시 보니 올해 봄 조금 지나서.. 여름에 입어야지,하고 산거였네요
정말 여름내내 잘입었고, 그만큼 자주 세탁했고
세탁기 건조기 안가리고 열심히 드나들었어요
나시는 사실 한 철 입고 버리는거라고 그동안 생각했었어요
이것도 가격은 좀 있지만, 그래도 나시가 나시지, 입을땐 좀 괜찮아도 얼마나 자주 빠는데 과연..
와 그런데 박음질 풀림 하나 없어요. 재질요? 보풀 정말 우리딸 표현대로 1도 안납니다^^
왜 쿨맥스 쿨맥스.. 사람들이 그러는지 알겠어요
저는 나시에는, 아니 내의에는 크게 좋고 나쁨이 없다 믿었던 사람이지만
이 인생 나시로  그 믿음이 바뀌었어요. 
몇년 더 입으려고, 혹시나.. 계속 판매해주셨음 하지만 혹시나 품절될까 싶어 미리 오버스럽게 쟁여둡니다 ^^;
제대로 주문한거니.. 잘 챙겨서 보내주세요 ^^ 미리 감사드립니다